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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67

테니스 레슨 2010 #4 - 강하고 안전한 서브를 넣기 위한 요령 강력한 서브 에이스로 득점을 올리는 것도 정말 쾌감이지만 서브의 진짜 목적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쉽게 공격하지 못하게 하여 나의 공격 찬스를 잡는 것입니다. 중급 이상인 경우는 강하고 안정적인 서브로 서브 게임을 유리하게 끌고 가지만 초보인 경우에는 오히려 리턴 게임이 더 쉽게 느껴질 정도로 서브에서 실점하기가 쉽습니다. 보통 퍼스트 서브에서 강하게 하려다가 네트에 걸리거나 길어져서 폴트를 범하고 세컨 서브에서 넘기기 급급하여 약한 아리랑 볼을 보내다 보니 바로 상대에게 공격 찬스를 주게 되기 일쑤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서브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이고 사실 이 문제는 꾸준한 서브 연습을 통해서 몸에 체득하는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새벽 레슨을 마치고 볼카트 하나씩 비우면서 연습을 하는데 .. 건강운동 2010. 7. 26.
테니스 레슨 #3 - 백핸드 라켓이 몸을 너무 벗어나지 않도록!! 포핸드에 이어 백핸드 폼에 대한 수술이 들어갔습니다. 몽상팬더 백핸드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팔로쓰로가 옆으로 되면서 볼에 사이드 스핀이 먹는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의 원인으로 백스윙을 몸에서 떨어뜨려 크게 하면서 몸에서 먼 지점에서 임팩트가 되기 때문에 임팩트가 뒤에서 밀리면서 맞기때문에 멀리있는 볼을 마치 당기듯이 치면서 발생하는 문제이지요 폼 교정의 핵심은 바로 준비자세입니다. 원핸드 백핸드의 정석인 페더러의 멋진 사진을 볼까요? 왼손으로 요크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마치 살짝 땡기듯이 몸쪽에 장착하듯한 저 준비자세가 백핸드 백스윙이자 핵심입니다. 그리고 라켓 헤드를 몸에 가깝게 붙여서 루프를 그리면서 임팩트를 하게 되면 팔로쓰로가 자연스럽게 옆이 아니라 위로 가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백핸드에서의 핵심.. 건강운동 2010. 7. 16.
테니스 레슨 #2 - 포핸드 폼을 간결하게 바꿔라 레슨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수술에 들어간 부분이 포핸드입니다. 잘 들어갈때는 잘 들어가는데 에러를 할때는 너무 어이없이 네트에 박히거나 홈런이 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포핸드 레슨 후 코치의 진단이 끝나고 고쳐야 할 리스트가 쭉쭉 뽑아져 나옵니다. 1. 폼이 너무 크고 준비가 늦다. 2. 스윙 속도가 임팩트 시점에서 더 빨라지게 되면서 임팩트 면이 흔들린다. 3. 공이 넘어가는 걸 보지 말고 임팩트만 신경 써라 4. 와이퍼 스윙도 밀고 나가야 한다. 듣다보니 결국 다 바꿔야 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ㅋㅋ 1. 폼이 너무 크고 준비가 늦다. 코치가 저보고 옛날식 큰 스윙에 단식 스타일이라고 얘기하더군요 ㅋ 루프스윙도 크고 폼이 전체적으로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볼 대처가 늦어진다구요 현대테니스에.. 건강운동 2010. 7. 14.
새로운 무기 Aero Pro Drive GT 테니스 라켓 득템 그동안 사용하던 Major Partners 라켓은 좋은 분께 양도하고 앞으로 쭉 같이 갈 라켓으로 바볼랏에서 나온 Aero Pro Drive GT를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이번 2010 윔블던에서 우승한 나달이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달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거 같아 반갑네요 이번에 새로 레슨을 받으면서 코치에게 제 스타일에 적합한 라켓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신기하게도 예전에 레슨 받던 코치님이 추천한 라켓과 동일한 모델인 Aero Pro Drive 를 추천하더군요. 저한테는 이 라켓이 딱 맞나 봅니다. ^^ 예전에 추천 받았을 때 Aero Pro Drive 는 초기 모델 검은색 구형과 2번째 나온 코텍스 모델 모두 써봤는데 그 때 당시 텐션을 너무 높게 매서 사용하면서 실패했던 기억이 납니.. 건강운동 2010. 7. 7.
아디다스 테니스화 지니어스 노박 3개월을 신어보니 아이다스 지니어스 노박 모델을 신고 운동한지 3개월이 되어 가네요 운동할 때 신는 신발은 항상 나이키만 고집했었는데 처음 신어보는 아디다스 테니스화가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왜 테니스화에서는 나이키보다 아이다스 모델들이 더 인기가 있는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아디다스 테니스화의 최대 장점은 지지력을 높여주는 밑창 디자인입니다. 바닥으로 내려갈수록 넓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스트로크 시에 단단하게 지면을 받쳐주는 느낌입니다. 대신 나이키 테니스화에 비해 둔한 느낌이랄까요? 발놀림의 편안함에 있어서는 나이키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뭐 모든게 장점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두번째로는 쿨링시스템이 더 낫습니다. 원래 한게임 뛰고 오면 신발을 막 벗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데 발이 좀 더 시원하게 유지되는.. 건강운동 201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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