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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67

바볼랏 퓨어 스트라이크 2020 (98sq/305g/오픈패턴) 시타기 아주 오랜만에 테니스 라켓을 구입했습니다. 작년 7월쯤인가 다시 테니스 레슨을 받기 위해 새벽시간 대기를 걸어놨었는데 1년만에 연락이 되어서 레슨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네요. 테니스를 쉰지는 한참 되어서 그런지 마지막 사용하던 라켓이 에어로 프로 드라이브였는데, 오랜만에 다시 테니스샵에 가보니 에어로 퓨어 드라이브는 단종되었더군요. 그래서 테니스샵 사장님과 이런 저런 상담 끝에 구입한 라켓은 바로 요즘 가장 인기가 좋다는 퓨어스트라이크입니다. 한참 테니스를 칠 때만해도 동호인 선호도에선 퓨어 드라이브가 부동의 1위 라켓이었는데, 퓨어 스트라이크로 바뀌었다는군요.   아무래도 이쁜 디자인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퓨어 스트라이크도 여러 종류의 스펙으로 나오는데, 구입한 라켓 스펙은 98sq에 3.. 건강운동 2020. 5. 27.
미즈노 웨이브메달 6 라임x블랙 탁구화 구입개봉기 탁구 라켓 러버를 바꾸고 정비를 완료하고 다음으로 탁구화를 주문했습니다. 탁구 특성상 접지력이 좋고 발을 잡아주면서도 쿠션이 있으면서 그리고 낮은 신발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관장님 피셜, 전 세계 선수의 70% 이상이 미즈노 탁구화를 신는다고 해서 고민없이 미즈노 탁구화를 주문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미즈노 탁구화'라고 검색을 하니 배드민턴화나 인도어 슈즈들이 다 탁구화로 검색되어 나오던데, 미즈노 탁구화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웨이브' 가 들어가는게 탁구화입니다. '스카이' 가 들어가면 배드민턴화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즈노 탁구화 중에서도 크게 웨이브메달과 웨이브드라이브가 있는데, 드라이브가 공격형 플레이를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해서 저는 웨이브 메달로 선택했습니다. 택배 도착. .. 건강운동 2019. 11. 28.
공에 무게가 실리는 탁구라켓 바잘텍 이너와 테너지 러버 조합 쳐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아는 형님과 같이 연습볼 랠리를 쳐보는데 형님 스윙이 그리 큰 스윙도 아니고 임팩트가 크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공이 묵직하게 오더군요. 가볍디 가벼운 탁구공에 밀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무슨 라켓을 쓰시는지 궁금해서 한 번 연습볼 쳐볼 수 있냐고 해서 쳐봤는데, 묵직하면서 공을 칠 때 울림도 없고 짧은 스윙에도 엄청 잘 나갑니다. 그 라켓은 바로 바잘텍 이너 + 테너지 05/64 러버 조합이었습니다. 찾아보니 라켓 가격만으로도 제가 사용하는 코르벨 라켓보다 6~7배는 비싼 라켓이더군요. 러버도 제가 사용하는 러버 가격의 2배. 역시 탁구도 장비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시타해 본 바잘텍 라켓입니다. 중간에 카본이 들어간 7겹 합판 라켓입니다. 흠이라면 비싼거 밖에.. 건강운동 2019. 11. 25.
세심함이 요구되는 탁구 라켓 러버 교체 관람기 7년된 라켓 러버를 바꾸게 되면서 러버 교체 작업을 옆에서 지켜보게 되었는데요. 보기엔 쉬운데 막상 하려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회원들한테 작업 비용 받을 수 없다고 러버 가격만 받고 작업해주시는 관장님. 일단 작업 전에 러버를 제거한 라켓의 면을 매끈하게 정리해 주는게 필요하더군요. 라켓 면에 코팅이 되어 있는데 사포나 도구를 쓰면 벗겨진다고 손으로 기존 러버 탈착 후 남아 있는 접착제나 스폰지를 슥슥 밀어서 깨끗하게 정리해 줍니다. 다음으로 러버 부착용 접착제인 타거스 이지 픽스(라텍스 글루 + 스폰지)를 러버에 발라줍니다. 접착제를 러버 전면에 골고루 발라주는게 포인트. 한 곳에 뭉치지 않게 잘 발라줍니다. 그리고 드라이기로 가열. 드라이기로 가열해주니 접착제가 투명하게 변하네요. 러버에 접착제 도.. 건강운동 2019. 11. 21.
탁구 레슨을 시작하며 7년만에 탁구 라켓 러버 교체하기 지난 주말에 느닷없이 지인의 소개로 동네 탁구장 월 회원권을 끊고 탁구 레슨을 받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래 했던 테니스를 다시 시작할까 했는데, 어깨 회전근개도 안좋은 상태고 체중도 많이 불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주변 지인들이 탁구를 하고 10kg 이상씩 체중 감량을 했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탁구도 테니스 만큼 좋아하는 스포츠 중에 하나였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배워 본 적은 없었습니다. 마침 개인 탁구 라켓도 있어서 잘 되었다 싶더군요. 대략 7~8년 전에 탁구를 쳐보려고 구입한 라켓이 있었는데, 바로 버터플라이 코르벨입니다. 탁구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라켓이라고 하던데 당시에 러버까지 1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한 라켓입니다. 러버는 안드로 록손과 헥사를.. 건강운동 2019.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