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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57

술도 마시고 운동을 안해도 살이 빠지는 당질 제한식 다이어트 도서 소개 요즘 뱃살을 좀 빼고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는데요. 식이 조절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주문해서 읽은 책이 바로 당질 제한식 다이어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살이 찌고 배가 나오는 기존의 잘못된 상식들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고, 제시한 당질 제한식을 해 본 결과로 3주만에 5kg 정도가 감량이 되었습니다. 뱃살과 볼살이 많았는데 해당 부위의 살이 많이 빠지더군요. 못 입던 옷도 입고 바지도 주먹 하나가 들어갑니다.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서 알고 평생 지속가능한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평생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비결일텐데요. 평생 지속가능한 식이방법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실제로 효과도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실제로 해보니 효과도 바로 나타나고 운동과 금주를 안해도 되는 것도 맞.. 문화생활 2016. 6. 1.
초보자를 위한 입체 그리기 교재 추천 - 마크 키슬러의 드로잉 수업 그림을 잘그리고 싶지만 학교 수업 말고는 그림 그리는 걸 배워본적이 없다보니 무작정 그림을 그린다고 느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입체를 표현하는 것이 많이 어렵더군요. 따라 그리는 건 어떻게 그리겠는데 머리속에 있는 그림을 표현할 때는 영 엉망입니다. 그래서 서점에 들러 입체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드로잉 림 교재를 살펴봤는데 저한테 잘 맞을 것 같은 책이 있어서 구입해서 따라 그리고 있습니다. 책 제목은 마크 키슬러의 드로잉 수업입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투자하면(다시 그리는 것까지 포함해서) 30일만에 끝낼 수 있도록 30개의 레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주 쉬운 설명으로 입체를 그리는 아주 기초적인 방법 위주로 설명하고 있는 점이 이 책을 구입하게 된 이유입니다. 책 표지에 나온 것처.. 문화생활 2016. 1. 10.
비슷하지만 다른 액션영화 '존윅'과 '이퀄라이저' 키아누리브스가 오랜만에 영화로 복귀해서 화제가 된 '존 윅'과 덴젤워싱턴 주연의 '이퀄라이저'는 비슷한 듯 다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악을 소탕하는 이런 종류의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오랜만에 반가운 일이다.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던 살인머신이 러시아 갱단을 끝장내는 내용이지만 동기와 결말이 다르다. '존 윅'은 전직 킬러인 존이 한 여인을 만나 그 세계를 정리한지 5년 만에 아내는 투병중에 존을 떠나게 되고 아내의 마지막 선물인 강아지 한마리가 배달된다. 존의 69년 머스탱에 관심을 보이던 러시아 조폭의 아들이 존의 집에 침입해서 강아지를 죽이고 차를 강탈해서 가게되는데 마지막 살아갈 희망이 짓밟힌 전직 킬러의 복수가 시작되게 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동기로 시작된 복수가 조직을 일망 타진.. 문화생활 2015. 1. 19.
왓차 서비스가 분석해 준 영화 취향 분석 빅데이터 분석을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해서 왓차 앱을 깔아서 사용중인데, 아직 본 영화 평가를 다 못했는데도 벌써 800편 가까이 되더군요. 이 정도 되니 영화 평가를 들어가봐도 안 본 영화를 계속해서 리스트에 보여주는 걸로 봐서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에게는 이런 분석이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이제 취미란에는 영화 감상이라고 적어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통계적으로 영화 취향을 분석해주니 재밌는 것 같습니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고 미국 영화를 많이 보고 선호 배우는 브루스 윌리스!! 취향 분석에 마지막 왓차의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이 정도면 영화에서 인생을 통째로 배웠을 수준'. 그동안 영화는 많이 봤지만 영화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한 것도 아니고 평론가처럼 멋지게 문장을 쓰지도 못해서 영화.. 문화생활 2015. 1. 18.
쓰레기 같은 삶을 바꾸는 기적같은 예술 영화 웨이스트랜드(Waste Land) 다큐멘터리 영화인 웨이스트랜드(http://www.wastelandmovie.com/)가 국내 개봉한다는 소식에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다수 수상한 영화기도 하지만 예술로서 삶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는 점에서 관심이 가는 영화인데요. 그 예술의 대상이 브라질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인 '자르딤 그라마초' 지역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면서 하루 $20~30를 벌며 생활하는 '카타도르'라는 점이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여느 영화들처럼 단순히 그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게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영화라기 보다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생각과 고민이 시작되는 그런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예술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부분에서 말이죠... 문화생활 201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