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취미기타357

홈레코딩을 위한 신개념 기타 앰프 야마하 THR10 개봉기 기존에 Line6 에서 나온 KB37 모델로 기타 및 보컬 녹음을 했었는데, 내장된 앰프 및 이펙터 시뮬레이션은 너무 좋았지만, PC 스피커를 통해 사운드를 듣다 보니 기타 연습이나 녹음시에 제대로 된 기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점이 불만이었습니다. 일반 2채널 연습용 앰프를 구입하게 되면 이펙터를 따로 구입해야 하기때문에 연습용 앰프 중에 여러 진공관 앰프 및 이펙터 사운드를 시뮬레이션한 모델들이 좋을 것 같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롤랜드나 복스 등에서 여러 앰프와 이펙터를 시뮬레이션 한 모델들이 출시되었는데 특히 야마하에서 출시한 THR10 이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에 딱 적합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이 출시된지 좀 되어서 그런지 신제품 출시되었을 때 가격에 비해 많이 내렸네요. 뮬에서 중고가.. 취미기타 2014. 4. 21.
음악으로 연결되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요즘 인터넷에서 사운드 샘플이나 음악을 들을 때 아래와 같이 음폭을 표시한 플레이어가 링크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바로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서비스입니다. 음악을 매개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라는 점에서 기존의 사진과 텍스트로 이루어진 소셜네트워크와는 차별점을 보이는데요. 특히 음폭을 비쥬얼로 표현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깨끗한 음질이 인상적입니다. 이번에 홈레코딩 장비를 세팅하고 녹음을 해보면서 이렇게 만든 음악을 어디어 올리고 어떻게 알리지?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그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뮤지션들에게는 자신의 음악을 적은 비용으로 홍보할 수 있고, 사용자들은 이런 음악들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익모델도 공짜공간(2시간 음악 무료) 이.. 취미기타 2014. 2. 15.
보컬과 어쿠스틱 레코딩을 위한 콘덴서마이크 MXL770 개봉기 집에서 보컬 녹음과 어쿠스틱 기타 녹음을 위해 '어떤 마이크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다이내믹마이크 보다 섬세한 소리까지 잡아주는 콘덴서마이크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결정하고 나니 더 고민에 빠지게 되었는데 콘덴서마이크를 제조하는 회사도 많고 모델 종류는 그것 보다 더 많아서 어떤 마이크를 사야할 지 정말 고민되더군요. 다만 한가지 제약 조건이 있었으니 바로 가격. 10만원 미만의 콘덴서마이크만 리스트업 해보니 몇개 없더군요. 그 중에서 아마존 판매 랭킹 1위가 있었으니 바로 오늘 소개드릴 MXL770 입니다. MXL 모델 중에는 MXL990과 MXL2006 인데, MX770은 제가 구입당시 신품으로 $60 후반(연말 세일을 틈타 구입해서 쌈)에 구입했으니 보관케이스와 쇽업스탠드까지 포함된 가격치고는 상당.. 취미기타 2014. 1. 9.
PRS McCarty를 닮은 스윙 클래식 더블컷(Swing Classic DC) 일렉트릭 기타 결혼과 육아로 기타를 손에서 놓은지 6년 만에 다시 일렉기타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기타를 구입할 생각을 하면서 어떤 기타를 사야할까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문득 예전에 직장인 밴드를 하면서 사용했던 PRS McCarty 모델이 기억이 나더군요. 험-험 구조지만 코일탭 기능으로 험버커를 싱글로 전활 할 수 있어 3단 셀렉터와 함께 6가지 조합을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서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데 안성맞춤이고 무엇보다 그 사운드의 컨셉이 올드 펜더와 올드 깁슨이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아빠 기타리스트로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가격이다보니 일단 $3,000이 넘는 PRS는 그림의 떡. 아래 사진은 PRS McCarty 블랙 모델입니다. 빈티지 튜너와 PRS 브릿지에 두툼한 팻 넥으로 앰프에 꼽.. 취미기타 2013. 12. 24.
기대 이상의 데임 릴리70SP 핑크 어쿠스틱 기타 와이프가 기타를 배우고 싶어해서 조금씩 가르쳐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자기 기타가 있으면 더 열심히 할거란 생각에 기타를 하나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기타가 좋을까 악기 전문 쇼핑몰들을 들어가 보니 어쿠스틱 기타 브랜드가 정말 많아졌더군요. KPop 스타, 슈퍼스타 K, 위대한 탄생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들 덕에 침체되었던 국내 악기 시장이 활성화 된 건 반가운 소식이지만 정작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기타를 골라야 할지 고민되는데요. 한참을 여러가지 브랜드를 보다가 전 아무래도 제가 기타 열심히 연주할 때 알고 있던 익숙한 브랜드인 데임과 콜트로 정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업체들이 나중에 A/S문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색상은 핑크색으로 가격은 재고 상품이라 할인도 받고해서 아주 저렴하게.. 취미기타 2013. 1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