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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90

샌프란시스코 #2 : Chinatown Gateway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은 차이나타운이었습니다. 이유는 단지 호텔 바로 옆이었거든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동안 필요한 잡화들은 여기서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상징적인 조형물이 바로 차이나타운 게이트웨이 입니다. 이 게이트웨이 뒤로 난 길을 따라서 쭈~욱 차이나타운이 이어지는데 그 관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왠지 길 끝에도 뭔가 문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더군요 ㅋㅋ 이렇게 화창하고 더운 날은 자주 있는 날씨가 아니라고 하는데 도착해서 이틀간은 이렇게 햇살 좋은 날씨더군요 그리고는 바로 흐리고 바람불고 하니깐 이게 진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라는 ㅎㅎ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은 제가 알기로는 미국내 최대로 8만명의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아시아계 인종.. 여행맛집 2010. 11. 19.
홍릉수목원 앞 전복영양탕집 : 수목원 식당 홍릉수목원 앞에 갈만한 식당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단체로 가시면 딱 좋은 식당이 있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전복영양탕이 일품인 수목원 식당입니다. 홍릉수목원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왼쪽에 있는 전복영양탕이 이 집의 일품 메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방이 훤히 보이는 식당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위생을 더 신경쓰게 되기 때문이죠 ^^ 도착하고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전복영양탕을 기다립니다. 원래 도착 30분전에 연락을 해야 바로 가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순당 생막걸리 맛 좋고~~ 드디어 전복영양탕이 나왔습니다. 전복과 닭과 여러가지 재료들이 푹 고아져서 나왔는데 나오자 마자 다들 말도 없이 계속 후르륵 후르륵 소리만 나고 ㅎㅎ 닭은 푹 고.. 여행맛집 2010. 11. 18.
해장이 필요할 때 : 성북역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새로 입양한 D7000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하는 리뷰입니다. ^^ 오늘 소개할 집은 제가 과음한 다음날 어김없이 찾는 해장국집입니다. 24시간하니 아무때나 갈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국물 한 숟가락 뜨면 불편했던 속이 싹 가라앉으면서 편안해지니 다시 안찾을 수가 없는 집이죠. 위치는 성북역 바로 옆이라 찾기도 쉽습니다. 순 한우 내장만 사용, 전통적인 방법으로 48시간 조리등의 문구가 눈에 띄는 군요 자 이제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한 실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간 시간이 오전 10시였는데 아무리 애매한 시간에 가도 손님이 있어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 항상 앉는 테이블 자리에 앉고 한 컷 더 촬영을 해봅니다. 아직 D7000이 손에 안익어서 영 어색하네요 ^^ 그리고 주문하고 기다.. 여행맛집 2010. 11. 3.
한적하고 아담했던 만복국수집 공릉점 군자역에서 애기 돌복 예약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배고프다고 무작정 공릉역에 내려서 뒷골목을 지나가다가 만난 만복 국수집 이미 여러 메타사이트에서 리뷰행사를 했으니 정말 뒷북 중에 뒷북 리뷰라 지겨우실 수도 있겠으나 돈 내고 먹은거라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ㅋ 테이블이 열개 남짓 될까?? 하느 정도의 아담한 크기의 가게였고 문 밖으로 보이는 뷰가 그냥 한적한 동네라서 여유있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추워지면 따끈한 국물에 정종 한잔 생각나서 지나가다 들를 만한 분위기입니다. 국수 보다는 해물파전과 보쌈에 이끌려 들어왔는데 제가 좋아할만한 안주가 많네요 ^^ 원래는 해물파전과 보쌈두부김치만 시킬려구 하다가 다음 문구를 보고 국수도 시켜버렸습니다. 기본안주가 나왔는데 원래 그런것인지 배추 파동 때문인지.. 여행맛집 2010. 10. 13.
샌프란시스코 #1 Prologue : 샌프란시스코 여행지 추천 지난달 몽상팬더는 샌프란시스코로 10일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굵직한 컨퍼런스 두 곳을 다녀오긴 했지만 출장보다는 여행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회사에 왠지 미안하고 고마운 ㅋ 아무튼 다녀온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건만 게으름과 친구하며 포스팅도 안올리고 있어서 일단 프롤로그로 운을 떼볼까합니다. 도착했을때부터 느낀거지만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온 느낌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살고 싶은 곳" 입니다. 아~ 다녀온지 얼마되었다고 그리고 얼마나 있었다고 그리운건지 ㅎㅎ 화창한 날은 화창한 날대로 흐린날은 또 흐린날 대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은 가볍게 돌아봤던 곳을 한 번 되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정 중에 가장 먼저 찾았던 곳은 차이나타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묵었던 호텔 바로 옆이었거든요. ㅋ 거의 상가.. 여행맛집 201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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