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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90

괌 여행 #4 돌고래도 보고 바다에서 스노클링도 하는 돌핀크루즈 (동영상) 괌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코스는 바로 돌핀크루즈입니다. 돌핀크루즈는 호텔에서 픽업해서 남부에 있는 항구에서 배를 타고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20~30분 정도 나가서 돌고래떼를 본 다음, 잔잔한 파도가 있는 바다에 정박하고 스노클링을 하는 코스입니다. 정말 많은 돌핀크루즈 업체가 있어서 너무 싼 가격은 제외하고 적당한 가격의 업체로 여행 오기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숙소에서 승합차를 타고 투몬에서 남쪽으로 30분 정도 이동해서 요트가 많이 정박해 있는 항구에 도착.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돌핀크루즈할 배로 이동합니다. 날씨가 너무 쨍쨍하지 않아서 좋았던 날씨. 혹시 비가와서 돌고래를 보지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었다는.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포인트로 이동을 하면서 가이드가 바다 쪽을 가리켜서 보니.. 여행맛집 2019. 6. 24.
괌 여행 #3 괌 수제 햄버거 메스클라 도스 버거(Meskla Dos Burger) 방문기 미국에 왔으니 미국인들의 주식인 햄버거를 먹어야 한다는 둘째 아들의 바램대로 햄버거를 먹으러 택시를 타고 가장 유명한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도스 버거라고 하더군요. 숙소인 힐튼 리조트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1호점이 있다고 해서 도스 버거로 고고. 원래 풀 네임은 메스클라 도스 버거(Meskla Dos)이고 줄여서 도스 버거라고 부르네요.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이라서 그런지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주차장도 가득 차 있더군요. 택시 타고 다니니 이럴 때 편하다는. 가게 입구에 붙어있는 메뉴판. 워낙 줄을 서서 기다리다보니 바깥에도 메뉴판이 붙어 있네요. 버거 종류가 상당히 많으니 기다리면서 미리 정하시고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드디어 가게 입장. 16년 17년 베스트 버거로 선정되었다네요. 가게가 오래된 느낌에 .. 여행맛집 2019. 6. 23.
괌 여행 #2 힐튼 리조트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프로아 레스토랑 괌에 오후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자마자 수영장에서 실컷 놀다보니 어느덧 해는 지고 배고픔이 밀려와서 찾아간 곳은 힐튼 괌 리조트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프로아 식당(PROA restaurant) 입니다. 걸어서 한 15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저녁 시간에 선선하니 걷기 좋더군요. 도착한 시간이 7시 반쯤인가 되었는데 역시나 저녁 식사 시간이라서 그런지 이미 만석, 그리고 대기인도 상당히 많았다는. 렌트도 안해서 어디 갈수도 없고 해서 그냥 기다리기로 정했는데,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3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네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다들 자리 앉을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데, 인포데스크쪽 말고 식당 현관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자리 앉지 않아도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기다.. 여행맛집 2019. 6. 22.
괌 여행 #1 바다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에는 베트남 다낭이나 나트랑 같이 저렴하고 놀기 좋은 곳들이 인기가 좋은 반면, 괌은 이제는 좀 오래된 느낌의 관광지인데요. 이번에 다녀오면서 느꼈던 괌은 호텔이나 시설이 생긴지 좀 되긴했지만 가족들이 편하게 쉬고 오기 좋은 휴양지인 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 관광지이니 물가가 비싼 것만 빼면 참 편하게 다녀온 것 같네요. 우선 어디에 묵을까 고민을 하다 선택한 곳은 바로 힐튼 괌 리조트 & 스파입니다. 이파오 비치에서 바다를 바라봤을때 왼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좀 외진 느낌이 있긴한데, 괌이란 곳이 돌아다닐만한 관광지가 별로 없기 때문에 렌트카가 있다면 크게 불편한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수영장이 잘 되어 있고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바다에 접근이 용이한 곳이 더 좋을 것 .. 여행맛집 2019. 6. 22.
싱가포르 여행 #5 센토사섬에서 아이들과 하루 즐기기 싱가포르에서 관광객이 많은 곳이 센토사섬인데요.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섬 전체가 테마파크처럼 꾸며져 있고 멋진 해변과 스카이라인 루지 등등 가족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들과 하루 종일 센토사섬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빽빽하게 놀았네요. 아래는 센토사섬 들어가는 열차에서 찍은 센토사 섬 간판(?) 사진입니다. 헐리우드 간판처럼 세워놨네요.첫번째 놀거리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입니다. 사실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일정을 잡으면 하루가 부족할테지만,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다녀와서 패스하고 사진만 찍었네요. 트릭 아이 뮤지엄도 안 가보셨다면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센토사섬 광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인사동 코리아 타운이라고 한식 전문 식당가가 .. 여행맛집 201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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