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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242

이케아 SMARTBIT(스모비트) 어린이용 주방칼과 필러 세트 요즘 방송에 음식,요리 관련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요즘 부쩍 요리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칼로 재료를 썰고 가스렌지 불 켜고 하는걸 재밌어 하는거 같긴한데 방과후 요리교실 보내는 건 좀 아깝고 해서 주말에 요리할 때 가르쳐 주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러고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주방칼을 사용하는 건 너무 크고 위험한거 같아서 아이들용으로 나온 주방 도구를 구입했습니다. 바로 이케아 스모비트 어린이용 주방칼 세트입니다. 포장은 심플. 이케아에서 위탁 생산하는 제품이라고 되어 있네요. 대상 연령은 8세 이상. 포장을 뜯으면 커버 있는 주방칼과 필러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용이라서 그런지 크기도 작고 손잡이가 짧습니다. 먼저 주방칼부터 보면 커버가 씌워져 있어서 혹시 요리 수업 같은거 할 때 가져.. 생활정보 2018. 12. 30.
만년필 청소하고 쓴 손글씨 :: 행복의 반대 회사 동료분께서 와이프한테 만년필을 선물하셨다는 얘길 듣고 오랜만에 만년필을 꺼내봤습니다. 오랜만에 꺼냈더니 잉크가 잉크통 안에서 말라져서 굳어 있더군요. 촉과 잉크통을 빼서 물에 세척해서 굳은 잉크를 녹여서 빼내고, 잉크를 여러번 넣고 쓰고 넣고 쓰고 해서 청소를 했더니 말끔해졌네요. 부드러운 느낌의 만년필도 많지만, 역시 만년필은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날까로운 촉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만년필보다 나를 기억해주는 만년필이 좋구요. 만년필 청소의 흔적들. 물티슈 없는 생활이란. 오랜만에 만년필 잡은 기념으로 손글씨를 써봤습니다. 요즘 계속 붓펜으로 크게크게 쓰다보니 만년필 글씨가 영 어색하네요. 요즘들어 다시금 불만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있었는데, 행복의 반대는 불행이 아니.. 생활정보 2018. 12. 30.
습기제거제 교체시 물 빨리 빼는 방법 날씨 더울 때 한번 날씨 추울때 한 번씩 하는 행사(?)가 있으니 바로 습기제거제 교체입니다. 옷장 칸칸이, 아파트 붙박이장 마다 그리고 베란다 창고 마다 습기 제거제를 넣다보니 30개 정도가 집안 곳곳에 들어 있는데요. 습기는 곧 곰팡이를 부르기 때문에 항상 신경쓰고 있습니다만 순간 방심하면 어느새 피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베란다 창고는 곰팡이가 생겨도 그나마 피해가 적지만 옷장에 곰팡이가 생기기라도 해서 이불이나 옷이 상하면 참 속상하거든요. 예전에는 물먹는 하마가 유명했지만 지금은 워낙 여러 회사에서 나오기도 하고 성능이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온라인몰에서 개당 단가 저렴한 거 골라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숯 첨가된 습기제거제들이 나와서 써봤는데, 다 쓰고 버릴 때 물 뺄 때 보면 숯 알.. 생활정보 2018. 12. 11.
지샥시계(G-SHOCK) 세계 시간 맞추는 방법 AWS re:Invent 2018 참석차 라스베가스에 와 있는데 지샥(G-SHOCK) 시계 시간 맞추는 법을 까먹어서 한참 헤맸네요. 다음에도 까먹으면 참고하려고 포스팅 해봅니다. 요즘 나오는 지샥 시계 중에 자동 세계시간이 되는 시계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GA-110 모델인데 이 기능이 구입하는데 한 몫 했었지요. 라스베가스 시간으로 바꾸려고 하면서 헷갈렸던게 mode를 누르다보면 WT 라고 월드 타임이 있어서 거기서 뭔가를 바꾸는게 아닌가 싶어서 계속 ADJUST 버튼 누르고 해봤는데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더군요.  자 그럼 세계 시간을 변경해 봅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냥 시계 화면에서 아무 버튼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생활정보 2018. 11. 29.
비실비실 볼품없이 변해버린 콩고 분갈이 하기 콩고가 비실비실 새 잎도 잘 나지 않고, 기존 잎들도 노랗게 변해서 잘라내고 나니 볼품없이 변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라일락을 심었던 화분에 옮겨심기만 했었는데 물을 줄 때 보면 물이 너무 빨리 빨리 빠져나오는 것이 이상하더군요. 물주기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고 실내에 두어서 환경이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흙을 안 갈아준게 맘에 걸려서 주말을 맞이해서 분갈이 들어갑니다. 거의 밑둥만 남은 콩고입니다. 잎이 없어서 그렇긴 한데 안 쪽에서 새 입이 나와서 꼬물거리긴 하는데 확 나오질 못하더군요. 베란다 화분 작업대에 올리고 작업 시작. 일단 화분 위에 있는 돌들을 치워줍니다. 생각보다 돌의 양이 많네요. 흙은 적고 돌은 많았던것 같습니다. 분갈이 할 흙은 전에 사놓은 관엽식물에 좋은 흙. 아무래.. 생활정보 2018. 11. 3.
뱅갈고무나무 PET병 물꽂이 성공 그리고 삽목하기 지난번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하면서 나온 가지가 있었는데, 짧아서 물꽂이 할까 말까 하다가 테스트로 300ml 짜리 PET 병에 물을 넣어서 베란다에 두었었는데... 2주도 넘게 까먹고 있다가 화문 물주면서 오늘 발견했네요. 그런데 PET병 안에서 새순이 나서 잎이 나 있는 겁니다. 하여간 뱅갈고무나무의 생명력은 짱인 듯. 그리고 새순 물꽂이를 PET 병에 물담아서 베란다에 두는 것도 성공이네요. 발견과 동시에 개복 수술을 통해 미니 뱅갈이를 구해 냅니다. 아직 뿌리도 안나왔는데 새 순 나서 자라는 거 보니 기특하네요. 목대에서 새순이 올라와 벌써 3개로 갈라지는 중입니다. 반대편에서도 새순이 올라오고 있네요. 아직 뿌리가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는데 삽목을 해도 될런지...흠... 가지 아래쪽에 뿌리가 .. 생활정보 201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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