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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243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식 와인 - 니더버그

엊그제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금요일날 저녁에 와인 한잔 할까해서 와인 매장에 들렀습니다. 원래는 평소 좋아하는 이탈리아 와인인 끼안띠 클라시코를 선택하는데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매장 직원의 추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매장 직원이 추천해준 와인은 남아공 월드컵 공식 와인이랍니다. 맛보다 재밌어서 사와봤습니다. 가격은 2만원 중반쯤이고 이마트 와인클럽 가입하면 할인해준다네요 고객카드 들고 고객센터가서 와인클럽 가입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사진은 가장 조명이 밝은 옷방에서 ㅋㅋ 와인 브랜드를 잘 모르는 저에게는 생소한 니더버그 와인 축구공 모양의 병 디자인과 함께 남아공월드컵 공식와인이라는 딱지가 붙어있군요 가만보자 월드컵이 얼마나 남았나 생각하다가 문득 지난번에 받아놓은 남아공 월드.. 생활정보 2010. 4. 10.

필립스 아벤트 이유식마스터 개봉기

요즘에 준혁이 이유식을 시작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직장을 다니다보니 이유식을 미리 만들어 놓기도 어렵고 해서 찜되고 믹서기능도 있는 필립스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신품은 쇼핑몰에서 품절로 살 수가 없고 중고시장에는 나오는 족족 팔려나가고 해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와이프가 중고나라에서 새거를 중고가격에 구입을 했네요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아 이건 아닌가?? ㅋ 준혁이를 위한 이유식마스터기가 수중에 들어왔습니다. 짜자잔!!! 귀여운 아가가 이유식을 먹고 있군요 박스에 보이는 것처럼 재료를 그냥 넣고 갈고 찌고 하면 됩니다. 수입 판매 딱지만 조그맣게 붙여져 있고 다 꼬부랑 글씨군요. 홍냐홍냐 박스 속뚜껑에 보니 사용법이 그림으로 나와있는데 정.. 생활정보 2010. 4. 7.

내 돈 주고 산 아라비카 100 과 덤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체험단에 선정되셨지만 몽상팬더는 거짓말 살짝 보태서 아라비카 매니아인데도 불구하고 똑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마트 간 김에 한 봉다리 사려고 커피코너에 딱 갔는데 머그 친구와 같이 있는 아라비카 100 발견!!!!!! 그래서 냉큼 샀지요 안그래도 회사에 머그를 가져다 놓을까 하던 차에 횡재한 듯한 이 느낌 ㅋㅋ 체험단 리뷰도 아니니까 맛이랑 뭐랑 이런건 대충 생략합니다. ㅋㅋ 같이 딸려온 머그 친구 은근 라인이 수려하면서 손잡이도 크고 흉내낸 플라스틱 머그가 아닌가 했었는데 까보니 진짜 머그컵이군요 물론 태어난 곳은 중국이지만 서도 ^^ 오늘 부터 종이컵 말고 우아하게 아라비카 전용잔에 마실 수 있겠군요 ㅋㅋ 회사에 비치된 믹스커피 대신 (커피에 돈 안쓸라구 한동안 버텼는데) 설탕 프.. 생활정보 2010. 3. 24.

누수로 많이 낸 수도요금 돌려받기

지난 1,2월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았는데 115,000원!!! 저와 와이프,갓난 애기 3식구에 애기 봐주시는 이모님까지 꼴랑 4명인데 수도요금이 10만원이 넘게 나온겁니다. 작년 10월에 이사올 때 집주인이 "애기때문에 수도요금이 많이 나왔어요" 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10만원이 넘게 나오니 이건 뭔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지난달 검침원이 수도가 새는 것 같다고 얘기하고 갔다는 게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물어봤는데 4명이 10만원이상이 나올 수가 없다고 확인해보라고 하십니다. 으아 그럼 진짜 어디가 새는 건가?? 그럼 지금 부터 수도가 새는 경우 대처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 누수의 확인 - 수도 계량기를 체크하자. 일단 누수가 의심되면 정말 누수가 되는 지 확인해.. 생활정보 2010. 3. 11.

허리를 못가누는 아이를 위한 의자 - 에시앙 토트의자

퇴근하고 와보니 커다란 빈 박스가 입구를 막고 있는 겁니다. 뭔가하고 봤더니 와이프 친구가 준혁이 쓰라고 보내준 일명 범보의자 였습니다. 범보의자는 머리는 가누지만 아직 허리를 가누지 못하는 아기들이 안전하게 앉을 수 있도록 고안된 의자입니다. 제품 특성상 실제 사용기간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아기가 기기 시작하면 앉아 있는 걸 싫어하니까요 보내준 의자는 에시앙에서 나온 토트 의자네요 여자아기가 쓰던 거라 색상이 핑크!!! ㅋㅋ 준혁이를 앉혀봅니다. 헉!! 쫌만 늦었어도 허벅지가 끼일 뻔 했네요 앉혀놨더니 헤벌쭉하면서 좋다는 군요 ㅎㅎ 사진처럼 아기가 쏙 들어가서 허리를 잡아주게 되어 있습니다. 구조상 넘어질 일도 없구요 단, 식탁 위나 소파 위에 올려놓고 한 눈 파는 건 금지랍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식탁.. 생활정보 2010. 3. 9.

처남의 쪼끔 늦은 선물 - FisherPrice Cover'n Play Bouncer

와이프가 전화를 받고 나서 싱글벙글 합니다. 이유는 처남이 준혁이 장난감 사놨다는 거였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주말에 김치도 가지러 갈 겸 지난 주말에 처가에 들렸습니다. 처남이 선물한 건 바로 와이프가 살까 말까 고민했던 FisherPrice Cover'n Play Bouncer 였습니다. 그런데 바운서를 보자마다 다들 준혁이를 바라봅니다. "작으려나???" 일단 박스를 살펴보니 11.3kg 까지 가능!! 하다고 적혀있네요 휴~ 일단 안심하고 처남이랑 둘이 조립을 시작합니다. 설명서가 있긴한데 개략적으로만 나와 있어서 눈썰미가 없으면 좀 헤맬 듯도 합니다. 짜자쟌 조립 완료!!! 보시다 시피 철제로 되어 있긴 하지만 프레임이 좀 약해보이긴 합니다. 아이가 움직일때 마다 자동으로 바운스 되기때문에 이해는.. 생활정보 201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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