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퍼팅 템포를 일정하게 하는 방법
백스윙 크기로 퍼팅 거리감을 맞추는 방법으로 오른발 기준으로 3,6,9m 의 정해진 지점까지 백스윙을 들었다 스윙하는 방식으로 거리를 맞추는데요. 거리감이 잘 맞다가도 한 번 씩 거리가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히 동일한 백스윙을 했는데, 어떤 이유에서 거리가 맞았다가 안 맞았다가 할까 싶어서 연습장에서 여러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실내 연습장에서 퍼팅 모드로 1m 부터 1m 씩 늘려가면서 퍼팅을 하면서 체크를 해보니 거리가 맞을 때도 있고 안 맞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더군요.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하다보니 결국 원인은 오랜 기간 같은 템포로 퍼팅을 해와서 비슷한 템포로 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컨디션에 따라 기분에 따라 퍼팅 스윙 템포가 왔다 갔다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퍼팅 거리 기준을 만들때 하던 '짜장 며언' 을 다시 입으로 하면서 퍼팅을 해보니 일정한 템포를 유지할 수 있게 되더군요. '짜장며언'을 할 때랑 안할 때랑 퍼팅 템포의 일관성이 다르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는. 그래서 그 이후로는 짧은 거리던 긴 거리던 주문처럼 '짜장며언' 을 속으로 하면서 템포 연습한 후에 퍼팅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인지 요즘 스크린에서는 매빠 기준 퍼팅 수가 30개 안쪽으로 평균 퍼팅 수 1.5개 정도로 거리감을 잘 맞추고 있습니다.
지인은 하나 두울 로 하신다고 하는데, 백스윙 거리를 기준으로 퍼팅 거리를 맞추시는 분들의 경우 자신만의 템포 맞추는 단어를 정하셔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거리감을 일정하게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퍼팅 템포가 좀 느려서 '짜장며언'인데 퍼팅 템포가 빠르시다면 '짬뽕' 추천 드립니다.
이상 골프 퍼팅 템포를 일정하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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