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드라마7 사위도 울어버린 영화 친정엄마 그래요 저 친정엄마 영화보면서 저 두툼한 홍보물 티슈 다 쓴 남자입니다. T_T 그런데 이 영화 특별히 슬프게 만드는 극적 장치 같은거 없습니다. 어찌보면 진부하다고 느낄만큼 평범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고 엄마가 비를 맞으며 시댁 될 집에 찾아가 울면서 비는 장면까지도 담담했습니다. 애지중지 사랑하는 딸을 키워서 서울로 유학보낼때도 그 딸이 커서 결혼해서 이쁜 딸을 낳았을때도 영화는 담담하게 주위에서 늘상 일어나는 평범한 일상처럼 그려나갔습니다. 하지만 혼자 친정집에 내려온 딸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느낀 친정엄마는 사위에게 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겁니다. 그러면서 알게된 땅이 꺼지고 가슴이 찢겨져 나가는 듯한 슬픔... 그렇게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랑하는 딸을 보면 항상 웃기만 하던 친정엄마가 딸.. 영화드라마 2010. 4. 20.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