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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정보88

데이터로 본 드라이버 최대 비거리 조건

요즘 드라이버 평균 스윙 스피드는 38~42m/s에 볼스피드는 58~62m/s 정도 나오니 아마도 남자 평균 쯤 되는 것 같습니다. 40대 후반이라 이제 여기서 스윙 스피드를 더 내는 건 따로 훈련하지 않는 한 쉽지 않고, 최대한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조건에 맞도록 효율적으로 스윙 하는게 필요한데요. 오늘은 데이터 기준으로 최대 비거리를 내는 조건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데이터를 보면서 교정을 하기엔 인도어 보다 실내연습장이 좋아서 집근처에 QED 연습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요즘 QED 앱이 전보다 개선이 많이 되어서 이전보다 더 데이터 분석을 하기 좋아졌습니다. 처음에 워밍업하면서 가볍게 치면서 잘 맞으면 스윙 스피드를 올리는 스타일로 연습을 하는데, 스피드를 다 내지 않으면 살짝 오.. 골프정보 2024. 10. 1.

퍼터 무게 조절로 퍼팅 비거리 조정하기

현재 사용중인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에서 나온 퓨츄라 X5 입니다. 다시 영입하고 나서 셋업의 편안함과 직진성으로 주전 퍼터로 사용중에 있는데요. 최근 게임에서 그동안 사용해 온 스탠스 너비와 템포에 맞춘 거리 기준으로 퍼팅을 했을 때 거리가 조금씩 길게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퍼터 무게 조절을 통해 비거리를 조정해봤습니다.  현재 퍼팅의 문제점은 동일한 기준의 백스윙과 템포로 하고 있지만 퍼팅 거리가 조금씩 길게 떨어지는 문제와 더불어 숏퍼팅에서 퍼터 무게때문에 짧게 컨트롤하는게 어려워서 미스하는 샷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2~3m 퍼팅에서 0.5m 정도 더 보고 쳤지만 0.5m 정도 더 오버되는 미스, 20m 정도 거리에서 동일한 백스윙에서 5m 정도 더 나가는 미스가 일정하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더군요... 골프정보 2024. 9. 26.

쉬운 골프를 위한 관용성 높은 클럽 추천

최근까지도 상급자용 클럽을 주로 사용했었는데요. 나이가 들고 근력이 아무래도 약해지다보니 라운딩 후반에는 버겁기도 하고 실수를 줄여주는 편하고 관용성이 있는 클럽이 필요지더군요. 지난 혹서기에 가을 시즌을 위한 클럽을 구성하기 위해 입소문으로 좋다는 여러 클럽들을 테스트해보고 기존에 상급자용 클럽들을 정리하고 초중급자를 위한 클럽으로 다시 세팅을 해봤습니다.   기존에 드라이버, 우드, 유틸을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교체한 제품은 코브라 LTDx 드라이버, 5번 우드, 4번 유틸입니다.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아이언과 달리 최신 기술이 적용된 클럽이 관용성을 위해 필요한데요. 코브라가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브랜드긴 하지만 LTDx 는 타감 좋다는 입소문이 있어서 테스트 해봤더니 핑의 관.. 골프정보 2024. 9. 15.

드라이버 뽕샷 슬라이스 이유와 교정 방법

소위 드라이버를 쳤는데 뽕샷이라고 하는 스카이볼이 나오면 우드 보다도 짧은 비거리에 멘탈이 나가게 되는데요. 심지어 최근 스크린 게임에서 나온 뽕샷으로 드라이버 거리가 평균 비거리와 비교하면 크게는 70m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게임중에 이런 뽕샷으로 드라이버 거리 159m가 나오면 정말 멘탈이 무너집니다. 아래는 최근 골프존 나스모 영상을 캡쳐해 봤는데요. 눈치 빠른 분들은 사진을 보고 아시겠지만 저의 경우 뽕샷의 원인은 바로 머리의 위치입니다. 요즘 제가 5번 우드, 아이언 등을 주로 연습해서 잘 맞다 싶더니 신경써서 치지 않으면 바닥에 있는 공을 칠 때 처럼 몸이 앞으로 가면서 맞으면 찍혀 맞게 되면서 일명 뽕샷이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 열려서 맞게되면 뽕샷에 슬라이스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드.. 골프정보 2024. 9. 14.

싱글밴드와 더블밴드 퍼터 어드레스 비교

말렛 타입 퍼터에 주로 결합되는 넥인 싱글밴드 넥과 더블밴드 넥을 한 번 비교해봤습니다. 더블밴드 넥이 장착된 퍼터는 오딧세이 블랙 텐 퍼터이고 싱글밴드 넥이 장착된 퍼터는 스카티카메론 푸츄라 X5 퍼터로 비교해봤습니다.  더블밴드 넥은 퍼터헤드에 연결된 샤프트를 살짝 앞쪽으로 휘고 다시 반대로 휘어서 샤프트를 일자 형태로 만들게 됩니다. 싱글밴드 넥은 샤프트가 약간 기울어져서 퍼터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만 휘어서 샤프트의 각도를 맞춘 방식입니다.   바닥에 내려져 있는 퍼터 헤드를 옆에서 보면 페이스 로프트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스펙상 오딧세이 퍼터의 로프트는 3도이고 스카티 카메론 퍼터의 로프트는 3.5도로 더 높지만 사진상으로 스카티카메론 퍼터의 로프트가 더 낮게 느껴지는 건 바닥에 닿.. 골프정보 2024. 9. 7.

브릿지스톤 V300 중고 아이언 구입시타기

쉬운 골프를 위해 요즘 초보자 아이언을 테스트 해보고 있는데, 전에 쓰던 브릿지스톤 221CB의 단조 타감도 생각나고 해서 브릿지스톤 V300 시리즈 중 가장 맘에 드는 디자인인 4세대 모델을 구해서 요즘 사용중에 있습니다. 4세대 모델이 출시된지 10년 지난 모델이라 보통 사용감이 많은 편인데, 오랜기간 장터 잠복을 통해 운좋게 사용감이 적은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브릿지스톤 V300의 경우 1세대를 제외하고 국내에만 출시하는 모델이라 정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습니다. 요즘 골드가 좋아져서 로고와 페럴의 금색이 참 맘에 듭니다.   4세대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도 맘에 들었지만 4번 아이언(23도)이 포함된 9 아이언 세트로 나왔었고, 웨지가 P/S, S 로 표시되지 않고 전용 .. 골프정보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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