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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 법칙 - 자기 자신을 믿고 대담하게

낭만꽉스 2010. 2. 9.
로버트 그린은 유혹의 기술이란 책으로 처음 만나본 작가로 권력술 전문입니다.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역사속의 인물들을 예로 들어
현대적 권력의 재해석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는 스타일로 이 분야에서는 유명하지요.

로버트 그린의 새책이 피프티센트를 롤모델로 했다는 것 만으로 강한 호기심을 발동했는데
그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할 50번째 법칙입니다.



피프티센트가 9발의 총을 맞고 살아난 기적 그리고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피프티센트의 행동들.
그리고 피프티센트만의 제국을 건설하면서 어떻게 권력을 쟁취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가?
남들이 의례 하는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반업계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지요.
그런 질문의 답을 피프티센트의 허슬러 생활에서 터득한 삶의 방식에서 나왔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언급한 피프티센트는 자기 자신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강한 추진력으로 자기를 믿고 적들을 향해 조금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요.
남들이 하는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방법으로 삶을 장악하고 주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몽상팬더 스스로 현재의 삶을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예전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이었던 몽상팬더였지만
요즘 들어 부쩍 우유부단하고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자주 발견이 됩니다.
말 그대로 편안한 삶에 완전 적응되었달까요?

이 책에서 피프트센트가 자기가 믿는 방식으로 자기만의 스타일로 행동하고
그 책임과 결과를 받아들이는 모습.
그리고 주변사람들과 적들에게 자신의 입지를, 존재감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면서
몽상팬더는
좀 더 치열하게 삶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년 말 아이폰,트위터,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새롭게 열정이 새록새록 생겨나는 지금
몽상팬더의 가슴과 머리를 쾅 때리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남들과 똑같이 살면 그저 평범함 삶뿐이다. - 몽상팬더

한 문장으로 50번째 법칙을 요약하는 역자의 글을 인용하면서 추천드려봅니다.

50번째 법칙은

"모든 두려움을 넘어선 완전한 대담성으로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창의성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삶의 방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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