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의 의미와 조건
친선대회를 하거나 스크린 골프 게임을 하면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를 뽑게 되는데요.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의 의미와 어떤 조건에서 선정되는지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롱기스트(Longest)
롱기트스트는 한 홀에서 드라이버(티샷)로 가장 멀리 친 사람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인데요. 보통 페어웨이가 가장 넓고 긴 파 5에서 합니다. 다만 롱기스트가 되는 조건이 있는데 공이 페어웨이에 떨어진 경우에만 인정되고 러프나 해저드로 들어간 경우에는 기록에서 빠지게 됩니다.
파5홀에서 페어웨이에 떨어진 드라이버 티샷 중에 가장 멀리 친 사람에게 롱기스트가 주어지기 때문에 멀리도 쳐야 하지만 페어웨이에 떨어질 수 있도록 방향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정확도도 중요합니다.
니어리스트(Nearest)
니어리스트는 특정 홀에서 티샷 또는 어프로치 샷으로 핀(홀컵)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공을 붙인 사람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인데요. 보통 파3 홀에서 티샷이 가장 근접한 사람에게 타이틀이 주어집니다.
니어리스트의 조건은 공이 반드시 그린위에 온그린 되어야 하고 핀에서 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를 측정해서 정하게 됩니다. 니어리스트의 경우에는 핀에 얼마나 붙이느냐로 결정되기 때문에 거리감도 좋아야 하고 그린위에 공을 잘 세울 수 있는 샷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의 의미와 조건에 대해 얘기해봤는데요. 롱기스트는 정확도가 겸비된 비거리를, 니어리스트는 정교한 거리감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실력을 가늠하기 좋은 타이틀이 아닐까 합니다. 이상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의 의미와 조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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