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220 LG전자 체험 공간 방문기
영등포 양평동에 들를 일이 있어서 LG전자에서 만든 그라운드220에 다녀왔습니다. 베스트샵 2층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는 LG전자 관련 제품들이 올레드 TV 부터 공기 청정기, 틔운, 이어폰 까지 전시가 되어 있었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그램360을 이용해 직접 그림을 그려 티셔츠와 굿즈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과 간단한 베이커리와 차를 주문해서 마실 수 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기 좋은 공간인 것 같네요.
같이 한 번 둘러보시죠. 멀리 보이는 베스트샵 2층에 린다바리츠키 아트웍으로 만들어진 대형 간판이 보입니다.
건물 왼쪽편에 그라운드 220 입구가 있습니다.
2층이라 엘레베이터 타러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베스트샵 매장과 연결됩니다.
2층 올라와서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안내데스크 뒤로 보이는 스타일러 벽입니다. 관람하는 동안 외투를 맡겨놓을 수 있네요.
그라운드 220 이 무슨 의미일까 했었는데, '그라운드'는 삶의 단단한 터전을, '220'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인 220볼트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이를 통해 LG전자와 고객이 220볼트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클래스 참여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는데요. 잠깐 들른거라 프로그램 참여는 하지 않고 쭉 둘러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이나 이벤트 참여를 하려면 회원 가입을 해야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이한 소재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무슨 소재인지 사진 찍으면 마치 그림처럼 입체감이 있게 나옵니다.
한쪽에는 그라운드 220 굿즈들이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에코백이나 키링 등 여러가지 다양한 굿즈들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노트, 다이어리 등 여러가지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DIY로 제작할 수 있는 티셔츠 코너가 있었는데요. 초등학생들이 앉아서 그램360을 가지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더군요. 만들어진 그림을 티셔츠에 인쇄를 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받으면 너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쪽에는 제품을 대여할 수도 있는 코너가 있는데요. LG그램 프로부터 스탠바이미, 스피커, 이어폰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소파 공간에는 OLED로 만든 대형 스크린이 압도적이었는데요.
LG TV 들이 전시되어 있고, 무선 이어폰을 끼고 감상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라운드 220 곳곳에는 공기청정기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쾌적하더군요.
그라운드 220 홀 중앙에는 간단하게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었는데요. 아키비스트와의 협업한 카페입니다.
아이들 굿즈 제작 체험하는 동안 맛있는 빵과 차 마시면서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저는 날이 추워서 따뜻한 뱅쇼를 시켜봤는데, 너무 정직한 뱅쇼라 알콜이 너무 세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좀 달달 상콤하고 알콜이 좀 적은 뱅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볍게 그라운드 220을 둘러봤는데요. LG전자 가전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티셔츠 등 굿즈 만들기와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소파 등 앉는 공간이 많아서 편안하고 여유있게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곧 있으면 아이들 방학인데 아이들 데리고 방문해서 티셔츠 제작 체험 등 하기에 좋은 놀이 체험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이상 그라운드220 LG전자 체험 공간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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