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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딩 무벌타 드롭 기준 및 방법

낭만꽉스 2024. 5. 29.

골프 라운딩 할 때 워터 헤저드나 페널티 구역에 빠지면 벌타를 받지만,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 혹은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 때문에 플레이가 어려운 경우에는 무벌타, 즉 벌타를 받지 않고 드롭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데요. 무벌타 기준을 알면 스코어를 잃지 않고 더 나은 상황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므로 꼭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골프장 배수구

무벌타 드롭 기준

1. 인공 장애물

카트 도로, 벤치, 가로등, 배수구, 나무 지지대, 모래 박스 등등 움직일 수 없는 인공 장애물의 경우에는 무벌타 드롭이 가능합니다. 
 

2. 수리지

잔디 수리를 위한 임시로 수리지로 수리지 구역 표시가 있는 곳은 무벌타 드롭이 가능합니다. 
 

3. 물 웅덩이

페어웨이나 벙커에 우천 등으로 생긴 물 웅덩이에 볼이 빠졌을 때 무벌타 드롭이 가능한데, 벙커의 경우에는 벙커 안에서 드롭을 해야 하고 벙커 밖으로 볼을 빼는 경우 벌타를 받습니다.
 

4. 옆 그린

2개의 그린을 사용하는 홀에서 사용하는 그린이 아닌 다른 그린에 들어갔을 때도 무벌타 드롭이 가능합니다.

 

골프공 드롭하는 방법

 
드롭 방법은 먼저 떨어진 공으로부터 백 안에 있는 가장 긴 클럽으로 한 클럽 거리에 홀컵과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구제 구역을 찾습니다. 다음 해당 구제 구역에서 공을 든 팔을 뻗어 무릎 높이에서 공을 떨어뜨리면 됩니다. 예전에는 어깨 높이에서 드롭을 했었는데, 2019년도 부터는 드롭의 높이를 무릎 높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벌타 드롭 기준과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스코어를 잃지 않고 더 좋은 조건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무벌타 드롭이 가능한 기준을 숙지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골프 라운딩 무벌타 드롭 기준 및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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