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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25

샌프란시스코 #26 : 금문교(Golden Gate Brigge) 소살리토로 넘어갈 때 와이너리 투어를 갈 때 건너게 되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 입니다. Bay Bridge와 더불어 샌프란시스코의 상징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갔던 기간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다리 전체가 나오는 사진을 건질(?)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기회가 되지 않아 자전거로 건너보지는 못했는데 다음번에는 꼭 자전거로 건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키피디아의 금문교에 대해 정리한 걸 인용해보면 골든게이트 교(Golden Gate Bridge) 또는 금문교(金門橋)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골든게이트 해협에 위치한 현수교이다. 골든 게이트는 샌프란시스코 만과 태평양을 잇는 목으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 주 매린 군(Marin Count.. 여행기록 2011. 9. 19.
샌프란시스코 #25 : 도심속 자전거 행렬을 만나다 -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 샌프란시스코 출장 중에 우연하게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열린다는 크리티컬 매스 행렬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크리티컬 매스 (Critical Mass) 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세계 300여개 나라에서 한 달에 한번씩 여는 자전거 타기 행사입니다. 크리티컬 매스 자세한 설명보기 어떤 목적을 가진 집회라기 보다는 한달에 한 번 자전거 타는 모임의 성격이 강하달까요? 아무튼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컨퍼런스 다녀오는 길에 크리티컬 매스 행렬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할거 없이 다양한 스타일의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 더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Market Street 에 있는 쵸컬릿 가게에 들렸다가 나오는 길에 만났는데 Men's wearhouse 근처.. 여행기록 2011. 9. 2.
샌프란시스코 #24 : 미국 식당 멜스 드라이브 인 레스토랑 (Mel's Drive In) 미국 여행시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가 정통 미국식 식당이었습니다. 쥬크박스가 있고 커다란 햄버거에 바에 혼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영화에서 자주 보게되는 그런 빈티지한 인테리어의 어메리칸 레스토랑!!! 샌프란시스코의 유니온 스퀘어 쪽 식당은 일본식당,중국식당,이탈리안 식당들이 즐비하여 정통 어메리칸 식당을 찾기 어려웠는데 기타 센터에 들렸다가 오는 길에 발견한 멜스 드라이브 인 레스토랑!!!을 가봤습니다. 자 그럼 정통 미국식 식당에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좀 이른 시간이라 근처 식당들은 식사가 어려웠는데 이곳은 다행히 아침 식사가 가능합니다. 간판 아래 붉은 네온의 글씨는 Breakfast,Lunch,Dinner,Late Night 아침,점심,저녁,심야...ㅋㅋ 입구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저를 반.. 여행기록 2011. 9. 1.
샌프란시스코 #23 : 기타센터(GuitarCenter) 방문기 Part4 - Used Guitars 이번 포스팅은 기타센터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중고 매장 그리고 그 외 기타 등등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글 보기 기타센터(Guitar Center) 방문기 Part1 - Guitars & Effectors 기타센터(Guitar Center) 방문기 Part2 - Drums 기타센터(Guitar Center) 방문기 Part3 - Others 기타 매장 한 켠에는 아래와 같이 기타 튜닝 및 간단한 리페어를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고 알바스러운 복장의 담당자가 능숙한 손놀림으로 기타를 만지고 있더군요 리페어 비용은 정가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 옆으로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드는 고가의 컬렉션이 유리창 안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연주하면 단단한 음이 막 튀어 나갈 .. 여행기록 2011. 8. 31.
샌프란시스코 #22 : 기타센터(GuitarCenter) 방문기 Part3 - Others 드러머가 아닌지라 드럼 매장을 잽싸게 구경하고 나서 다시 1층에 내려와서 매장 내 다른 섹션들을 돌아봤습니다. 이전글보기 기타센터(Guitar Center) 방문기 Part1 - Guitars & Effectors 기타센터(Guitar Center) 방문기 Part2 - Drums 이름은 기타센터지만 음악에 관련된 장비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기타나 드럼 매장처럼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갖출 건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밴드 음악에서 기타,베이스,드럼 빼고 나머지는? 바로 키보드 입니다. 그러고 보니 밴드 멤버들이 같이 와서 선택해서 볼 수 있으니 그 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키보드 매장도 테스트 해보기 좋도록 환경이 꾸며져 있더군요 키보드의 경우에는 제품이 많이 구비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유명한 악기들은 .. 여행기록 2011. 8. 30.
샌프란시스코 #21 : 기타센터(Guitar Center) 방문기 Part2 - Drums 지난 번 기타센터 1층에 전시되어 있는 기타와 베이스 이펙터를 돌아봤었는데요 이번에는 2층 드럼 섹션을 보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기타 센터는 1층에 기타와 베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악기가 진열되어 있고 2층에는 드럼만 따로 전시되어 있더군요 이전 글을 읽고 오시면 연결되니 좋습니다. ^^ 기타센터(Guitar Center) 방문기 Part1 - Guitars & Effectors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멋드러진 드럼 장식이 돋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유명 뮤지션의 드럼 세팅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래 사진은 슬레이어의 드러머로 알려진 폴 보스타프의 세팅입니다. 아래는 유명한 메탈리카의 드러머인 라스 울리히의 드럼 세팅이네요 한켠에는 히스토리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흑인 최초의 사이.. 여행기록 2011. 8. 30.
샌프란시스코 #20 : 기타센터(Guitar Center) 방문기 Part1 - Guitars & Effectors 벌써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온지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열심히 포스팅 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포스팅할 내용이 남아있다는 ㅋ 아무튼 1년이란 시간의 갭이 좀 있지만서도 기타리스트 몽상팬더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샌프란시스코 기타센터 방문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출장이 정해졌을때 꼭 가봐야 할 곳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랐던 곳이 바로 기타센터입니다. 몽상펜더는 중학교때 부터 기타를 치고 대학 동아리에서도 치고 나중에 직장인 밴드도 10년 하고 최근에는 베이시스트로 공연도 몇차례 한지라 지금은 육아에 힘쓰느라 연주도 안하고 손가락도 안 돌아가지만 요즘도 악기만 보면 눈이 돌아갑니다. 기타센터에 가보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국내에는 이런 규모에 거의 모든 브랜드의 악기를 만져 볼 수 있고 구.. 여행기록 2011. 8. 30.
샌프란시스코 #18 : 피어 39 (Pier 39) Bay Area를 따라 걷다보면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관광지인 Pier 39 가 나옵니다. 펄럭이는 깃발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그럼 네이버 백과사전의 설명 먼저 볼까요? 샌프란시스코만(San Francisco) 연안에 있는 2층 목조건물로 부두 위에 건축되었다.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노스비치(North Beach), 엠바카데로센터(Embarcadero Center)등과 인접해 있다. 사업가 워런 시몬스(Warren Simmons)가 건설하여 1978년 10월 4일에 개장하였다. 총 면적 181㎢의 대형 쇼핑센터로 브랜드 상점과, 레스토랑, 선물가게 등이 입점해 있다. 일대에 수족관과 회전목마 등 위락시설이 있어 샌프란시스코만 최대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 여행기록 2011. 4. 4.
샌프란시스코 #17 : 페리빌딩(Ferry Building) 과 Recchiuti 수제 쵸콜렛 베이브릿지에서 길따라 쭉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페리 빌딩입니다. 1896년부터 1903년에 걸쳐 건립된 페리 빌딩은 과거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오는 배 편을 관리하는 곳으로 1936년 베이 브리지가 생겨나기 전까지 1년에 5000만명 이상이 이 빌딩을 통과하는 도시 주요 관문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베이를 횡단하는 소수의 페리선들이 이용을 하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쇼핑몰과 정기적으로 열리는 파머스 마켓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마침 갔을때도 장터가 열렸더군요 71m높이의 시계탑은 스페인 세빌 대성당의 무어 양식 시계탑을 모델로 하여 지어졌다고 합니다. 페리빌딩 앞에는 정기적으로 파머스 마켓이 열리는데 신선한 과일들을 비롯한 먹거리 제품들이 페리빌딩 앞쪽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갔을때가 오후.. 여행기록 201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