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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27

골프 거리측정기 구매시 고려할 사항 최근에 부쉬넬에서 슬로프 기능 되는 초경량 거리측정기인 부쉐넬 A1이 나와서 광고하던데 무게가 145g 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사용 중인 22년도에 구입한 캐디톡 미니 HD는 3년 전에도 138g 으로 나왔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완전 뒷북이긴 하지만 제가 현재 사용중인 거리측정기를 소개하면서 거리측정기가 어떤 기능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아직 박스를 가지고 있단. 누가보면 신제품 리뷰인줄. 이제 추천해도 구입 불가. 일단 작고 가벼워야 합니다.  보통 거리 측정기를 파우치에 넣어서 허리 벨트에 달고 다니는데요. 일단 무거우면 벨트가 쳐지게 되기 때문에 일단 가벼운게 좋습니다. 크기가 작다면 굳이 파우치 필요없이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도 있구요. 그래서 복잡한 기능이 많은 것 .. 골프치기 2024. 5. 5.
퍼팅 방향성을 좋게 만드는 그립 방법 말렛 퍼터, 더블와이드 타입의 세미 말렛퍼터를 사용하다 올해 시즌을 위해 SIK Pro C 블레이드 퍼터로 변경했는데요. 바꾸고 초반에 가벼워진 무게 탓인지 블레이드의 특성때문인지 임팩트 할 때 퍼터가 흔들리면서 방향이 안 좋아지더군요. 보통 말렛이 390g이고 블레이드가 360g 정도로 무겁기도 하고 무게 배분을 좌우로 펼쳐 놔서 아무래도 임팩트 할 때 직전성에서는 말렛이 더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레이드로 바꾸고 나서 가벼운 무게에서 오는 조작성이 좋아져서 퍼팅 백스윙을 보다 짧게 할 수 있는 부분이나 거리를 맞추는 것이 더 편해져서 블레이드 퍼터를 포기할 수 없었는데요.  블레이드 퍼터로 바꾸고 첫 라운딩을 나갔을 때 역시나 스크린에서 연습할 때처럼 임팩트시에 퍼터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더.. 골프치기 2024. 5. 3.
아이언 로프트 세팅 및 웨지 거리 맞추는 방법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은 고진영, 박현경 선수가 사용하는 아이언인 브릿지스톤에서 나온 221CB 입니다. 국내에서는 피팅샵 전용 헤드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여러 샤프트 조합으로 특주할 수 있는 아이언입니다. 저는 다이나믹 골드 105g S200 샤프트로 세팅해서 5번부터 P까지 사용하고 있는데요. 단조 캐비티백으로 잘 맞았을 때에 부드러우면서도 쩍 하는 타감이 정말 일품입니다. 거리의 편차도 많이 없구요. 물론 제대로 정타 못치면 20m 덜 나가는, 관용성 같은 건 없는 채이니 이쁘다고 구입하시는 건 말리고 싶네요.  221CB가 중상급자 대상으로 나온 아이언이다 보니 요즘 나오는 초중급자 아이언에 비해 로프트가 좀 누워져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아이언 전체 로프트를 2도 정도 더 세워.. 골프치기 2024. 4. 29.
골프 퍼터 고를 때 고려할 사항 골프 실력이 향상될 수록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퍼팅이고, 자연스럽게 퍼터를 구입하거나 교체할 때 어떤 퍼터로 교체해야 본인의 실수를 줄이고 퍼팅 수를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보자는 말렛 퍼터를, 중상급자는 블레이드 퍼터를 추천하기도 하고, 또는 스윙 스타일에 따라 직선 스트로크에 가까우면 말렛을, 아크를 그린다면 블레이드를 추천하기도 하고, 직진성이 높은 건 말렛이고, 거리감이 좋은 건 블레이드 라는 얘기도 있다보니 퍼터를 고를 때 고민이 많은데요.  오늘은 본인에게 맞는 퍼터를 고르기 위해 고려할 사항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1. 디자인 개인적으로 퍼터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우선 본인이 시각적으로 느끼기에 가장 안정적으로 느끼는 모양과 색깔입니.. 골프치기 2024. 4. 26.
골프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단계적 접근 방법 주변에 보면 골프를 시작한지 1년 만에 싱글을 하신 분도 있고 2년이 되어야 깨백 (100타 깨기)를 하시는 분도 있고 구력이 10년이 되셨는데 아직 100개 치시는 분들도 계시고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스마트 스코어에서 발표한 23년 상반기 평균 타수 기록을 보면 평균 90대 초반으로 나오는데요.  (원문기사보기 :http://www.golf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54)그만큼 골프라는 운동이 꾸준히 실력 향상이 되지 않으면 어려운 스포츠라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사람마다 운동 신경도 다르고 또 연습량이나 필드 라운딩 횟수에 따라서도 달라질 거구요. 그래서 무엇보다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나씩 해결하는 단계별 전략이 필요합니다. 주유수 습격 사건이.. 골프치기 2023. 10. 21.
골프 클럽 별 비거리를 늘려야 하는 이유 골프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자세가 잡히고 풀스윙이 가능해지면 짧은 비거리를 늘리고자 노력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호쾌한 드라이버 장타뿐 아니라 골프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클럽별 비거리가 늘어야 코스 공략이 더 유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남성 아마추어 기준 비거리를 얼마나 늘려야 할까요? 두 명의 플레이어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두 플레이어의 클럽별 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남자 아마추어의 가장 일반적인 클럽 구성으로 드라이버, 5번 우드, 4번 유틸, 5-P 아이언으로 하였습니다.) 클럽1번 플레이어2번 플레이어드라이버180m230m5번 우드160m200m4번 유틸140m180m5번 아이언130m160m6번 아이언120m150m7번 아이언110m140m8번 아이언100m130m9번 아이언90m.. 골프치기 2023. 10. 19.
프라이드 PTS 플라스틱 골프티 추천 저는 우드 골프티를 주로 써왔는데 최근에 구력 오래된 지인들과 라운딩 가서 보니 우드티를 쓸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골프티를 쓰더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서로 다른 지인이 같은 티를 추천하길래 한 번 빌려서 써봤는데 우드티의 장점과 플라스틱 티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골프티라서 우드티에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하면서 소개해 봅니다. 아래는 제가 주로 사용했던 테일러메이드 우드 골프티이고 오른쪽에 빌려서 써본 프라이드 PTS 골프티 입니다. 프라이드 PTS 골프티가 우드로 만든 것과 플라스틱으로 만든 두가지 제품이 있으니 구입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중인 골프티는 프라이드에서 나온 PTS (Professional Tee System) 플라스틱 골프티입니다. 사이즈별로 포장되어 있는 .. 골프치기 2023. 8. 28.
골프 클럽 샤프트 무게와 강도 밸런스 맞추기 골프 클럽 구매시, 드라이버를 구매할때는 특주로 샤프트 주문이 가능해서 다양한 조합으로 구입이 가능한데요. 일반적으로 샵에서 드라이버를 제외한 다른 우드 유틸 아이언 등의 클럽들을 구입할때는 샤프트 교체없이 그냥 기성채를 사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야마하 클럽의 경우에는 드라이버는 특주 샤프트가 가능해서 4~5가지의 샤프트 선택이 가능해서 Tour AD XC-5S로 구입했지만 우드 유틸은 스탁 샤프트로 R,SR,S만 선택가능한데 모두 50g 대 였습니다. 선택지가 없다보니 구입했지만 결국 우드와 유틸을 자신 있게 치지 못하고 달래며 치다보니 미스가 많았는데요. 이 원인이 클럽 전체적인 무게 밸런스가 안 맞아서 였더군요. 채가 짧아지는 것 만큼 클럽 샤프트 무게와 강성이 올라가야 스윙시 밸.. 골프치기 2023. 8. 9.
골프 퍼팅 쉽게 거리 맞추는 공식 (스크린 퍼팅 공략 포함) 필드에서나 스크린에서나 스코어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퍼팅인데요. 롱게임 잘 해서 그린에 올려놓고 쓰리 퍼팅으로 더블보기나 하게 되면 그렇게 허탈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마다 감으로 거리 맞추는 분들과 자신만의 거리 공식을 통해서 퍼팅 거리를 맞추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저의 경우에는 스크린에서도 쓸 수 있고 어느 정도 기준을 가지고 퍼팅할 수 있는 백스윙 크기와 템포로 거리감을 맞추는 방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많이 아시는 3,6,9 퍼팅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3,6,9 퍼팅은 걸음으로 3발(2m), 6발(4m), 9발(6m)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편하게 섰을 때 폭이 일반인 보다 넓은 편이어서 왼쪽 눈 아래 공을 놓고 퍼터 면이 정 .. 골프치기 2023. 8. 5.